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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예술가가 되는 게임! 파스파투(Passpartout) 리뷰/공략

동틀녘 2022. 4.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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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임 소개

 

일단 플레이타임 인증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게임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

무려 자신이 그림을 그려서 NPC에게 파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 화면. 대충 이런 그래픽이다.

 

사실 그래픽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림 그리는 툴이 엄청나게 친절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다소 단순한 게임이지만 게임 기획단계의 발상이 돋보이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가격도 1만500원이라 그렇기 비싸진 않지만.. 게임 볼륨을 생각하면 그렇게 싸지도 않다.

 

배경은 1987년의 프랑스 파리. 주인공은 가난한 예술가가 되어 그림을 파는 것이 목표이다.

월세에 시달리기 때문에 꾸준히 그림을 그려 팔지 않으면...

 

게임 공략

사실 공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것이, 굉장히 시스템이 단순하다.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그림 획수 (터치 수)가 많을 수록 그림의 가격이 비싸진다.

 

공들인 그림이 비싸게 팔리고 대충 그린 그림이 싸게 팔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렇기에 비싼 가격을 받고 싶으면 획수가 많은 그림을 그리면 된다.

 

핑크색은 대부분의 손님들이 싫어한다

 

문자 그대로 색상 중 핑크색은 손님들이 대부분 싫어하며 거들떠도 안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어떤 손님에게 그림을 팔았는지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 멀티엔딩 시스템

 

멀티엔딩이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그렇게 거창하진 않다. 어떤 그림 스타일인지, 어떤 손님에게 그림을 팔았는지 등에 따라 엔딩이 갈리며, 총 네 개의 엔딩이 존재한다. 

 

 

 

게임의 장단점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장점

그림 그리는 게임이 좋다

창의적인 게임이 좋다

 

단점

상대적으로 게임 볼륨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편(1만500원, 세일할 때 사는 걸 추천한다.)

단순한 게임 시스템에 흥미 없는 사람

 

 

개인적으로는 디스코드로 친구/여자친구와 화면공유를 하면서 플레이 하는 걸 추천한다. 꽤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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