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녘의 서재

간단한 게임 소개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게임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 무려 자신이 그림을 그려서 NPC에게 파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래픽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림 그리는 툴이 엄청나게 친절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다소 단순한 게임이지만 게임 기획단계의 발상이 돋보이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가격도 1만500원이라 그렇기 비싸진 않지만.. 게임 볼륨을 생각하면 그렇게 싸지도 않다. 배경은 1987년의 프랑스 파리. 주인공은 가난한 예술가가 되어 그림을 파는 것이 목표이다. 월세에 시달리기 때문에 꾸준히 그림을 그려 팔지 않으면... 게임 공략 사실 공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것이, 굉장히 시스템이 단순하다.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그림 획수 (터치 수)..

개인적으로 여자친구 및 친구들과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하나 추천해볼까 한다. 바로 Draw & Guess. 흔히 우리가 알던 캐치마인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어를 고르고, 그것을 그리면 다른 사람이 맞추는 식의 게임진행이다.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 사실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그림 그리는 사람의 센스가 중요하다. 주변에 웃기는 인간이 있다면 꼭 한 번 같이 해보는 걸 추천한다. 그 사람의 머릿속을 알 수 있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단어 추가같은 경우는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추가할 수 있다. 저사양인 것 역시 이 게임의 큰 장점이다. 잠깐 사양을 알아보고 가자. 최소사양 CPU - SSE2 램 - 1기가 그래픽카드 - DX10 셰이더모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