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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녘의 서재

아..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구나. 이전에도 포스팅 했다시피 슬더스에 500시간을 갖다박은 나로서는 더이상의 업데이트가 없는 게 너무나 아쉬웠다. 그런데 3월 26일, 슬레이 더 스파이어에서 기존에 인기가 많던 모드를 통합,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일단 어떤 게 변했는지 찬찬히 알아보도록 하자. 1. 몰락 모드의 추가 게임 시작을 누르면, 기존에 있던 일반 모드에 추가적으로 몰락 모드가 등장한다. 이 몰락 모드는 플레이어들을 그간 괴롭히던 (주로)보스 몬스터로 플레이 하는 모드이다. 첨탑의 최상층에서부터 최하층까지 진행, 최종적으로 니오우와 싸우며, 일반 모드와 동일하게 승천 역시 존재한다. 어쨌건 저 화면에서 몰락 모드를 눌러보면... 슬더스 팬이라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잘 만들었다. 또한 많..

나는 한 가지 게임을 진득하게 못하는 편이다. 도전과제도 잘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 게임을 하다 질린다 싶으면 그만두고 금세 다른 게임을 찾곤 한다. 그런 내가 유일하게 업적 100%를 찍은 게임. 그것이 바로 오늘 리뷰/공략할 슬레이 더 스파이어 (속칭 슬더스)이다. 일단 인증부터 박고 시작한다. 우선 게임 자체의 소개나 리뷰보다는,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어느정도 슬더스에 대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업적의 종류를 나열하고, 각 업적을 달성하기 위한 팁을 적어볼까 한다. 물론 나 역시 530시간 뉴비이기 때문에 더 좋은 팁이나 의견이 있을거라 생각하니 맹신하진 마시길. 승천 상황은 아클 20 / 사일 20 / 디펙트 16 / 와쳐 20 이다. 디펙트가 너무 어렵다. 업척은 총 46개이며 (참 많기도..

요즘 빠진 게임이 있다. Trials of Fire라는 게임인데, Slay the spire를 재밌게 플레이했던 나로썬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었다. Slay the spire의 성공 이후 얼마나 많은 덱빌딩 로그라이크 똥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던가. 개중에는 종종 Goldian Quest같은 걸출한 게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똥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중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을 이제야 찾은 느낌이다. 블로그의 첫 포스트가 게임 추천이라니. 무튼 잡설은 생략하고 Trails of fire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게임의 얼개는 크게 두 개로 나뉜다. 하나는 Curious Expedition 2와 같이 타일 맵에서의 이동과 랜덤이벤트/선택지. 다른 하나는 타일 턴제방식의 전투이다. 확률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