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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녘의 서재
게임리뷰, 로그라이크 FPS 게임 건파이어 리본 (Gunfire Reborn) 본문
오늘 리뷰할 게임은 건파이어 리본(Gunfire Reborn)이라는 게임이다.
작년 11월에 정식출시한 FPS + 로그라이크 계열의 게임이다.
일단은 플레이타임 인증부터.
1. 건파이어 리본은 어떤 게임인가? 장르는?
기본적으로 건파이어 리본은 1인칭 FPS 게임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FPS 게임과는 다르고, 무기, 몬스터, 특성, 맵, 드랍 아이템 등등 다양한 요소가 매번 플레이 할 때마다 다르게 나온다. (심지어 1,2,3 스테이지의 보스마저 랜덤성이 존재한다)
고로 로그라이크와 RPG의 성질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4인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친구가 없을 땐 랜덤매칭 기능도 존재한다.
2. 게임 그래픽과 요구 사양은?
포더킹(For the King)이라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가?
필자는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포더킹과 다소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다소 각진 카툰 렌더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필자는 사실 그래픽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에 그다지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다.
요구 사양은 다음과 같다.
최소사양
윈도우 7 이상
i5-6400 / AMD FX-8320 이상
램 4GB
그래픽 GTX 960 / R9 280
설치 용량 4기가 가량
권장사양
윈도우 10 이상
i5-7500 / AMD Ryzen 5 1400 이상
램 8GB
그래픽 GTX 1060 / R9 390
3. 건파이어 리본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참신하다
FPS + 로그라이크 + RPG를 섞으면 이런 게임이 탄생하는구나.. 처음 접했을 때 꽤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비슷한 게임이라면 이전에 리뷰한 적 있는 Risk of rain 2가 있지만, 그보다 조금 더 라이트한 느낌이기에 가볍게 할 수 있다.
2) 다양한 빌드
물론 이러한 타입의 게임이 플레이를 하면서 고여가기 시작하면 선호하는 빌드와 무기가 점점 일원화 되는 느낌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다양한 무기, 스킬 등 로그라이크에 충실한 부분이 있다. 또한 해금 시스템이 존재하여 플레이 중 얻을 수 있는 영혼의 정수 (곡옥 같이 생김)를 소모하여 캐릭터와 특성을 해금할 수 있다.
3) 낮은 진입장벽
나와 함께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친구는 FPS게임에 정말 잼병인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그 사람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다소 진입장벽이 낮다. (물론 난이도를 올리면 어려워진다)
덕분에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단점
1) 최악의 발번역
정말 한숨이 나올 정도로 번역이 머저리같다.
홍콩에서 만든 게임인데 번역을 번역기가 한건지, 도저히 알아먹을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스킬이나 아이템의 각인 등이 특히 그렇다. 딱히 스토리가 없는 게임이라 사실 큰 상관이 없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다소 성의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저질의 번역이다.
2) 특성 해금까지 드는 시간이 꽤 길다
필자는 68시간 가량 박으며 비로소 (악몽 난이도에서 진행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모든 특성을 해금할 수 있었다. 아직 토끼나 거북이 같은 신 캐릭터 해금은 하지 못한 상황인데.. 이러한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고유특성까지 생각하면 상당한 양의 영혼의 정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많은 플레이타임이 필요하다. (물론 고난이도에서 고인물 유저와 함께 플레이한다면 이러한 부분은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FPS게임도, 로그라이크 게임도 좋다.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을 하고 싶다.
해금 시스템을 좋아한다.
친구들과 보스를 레이드하고싶다.
Risk of rain 2류의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 한 경험이 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5. 이런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번역의 질이 형편 없는 게임은 싫다.
한 번 잡으면 엔딩까지 오래 해야 하는 게임은 싫다.
한 눈에 반할 정도로 그래픽이 훌륭한 게임이 좋다.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해금해야 하는 타입의 게임이 싫다.
FPS다운 FPS가 아닌 게임은 싫다.
이런 사람에겐 추천드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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